용인시 기흥구,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조사원 모집

19일까지 조사원 11명 ‧ 전산입력원 4명 방문 접수…7월 한 달 전수 조사

권애리 | 기사입력 2020/06/05

용인시 기흥구,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조사원 모집

19일까지 조사원 11명 ‧ 전산입력원 4명 방문 접수…7월 한 달 전수 조사

권애리 | 입력 : 2020/06/05 [22:46]

[뉴스인오늘]  용인시 기흥구는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 조사를 할 조사원 11명과 전산입력원 4명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시설물 조사원은 7월1일부터 7월29일까지, 전산입력원은 7월15일부터 8월12일까지 주5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전산입력원 가운데 1명은 9월4일부터 10월30일까지 근무한다. 임금은 교통・간식비 포함 하루 82,320원이 지급된다.

 

▲ 기흥구청 전경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신청서와 이력서(사진포함) 등본 1통을 구비해 기흥구청 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인구 10만 이상 도시에서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것으로 관내 15개 동의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에 부과된다. 관내에선 4000여곳이 이에 해당된다.

 

부과 기간은 2019년 8월1일부터 2020년 7월31일로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끝난 후인 10월에 해당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부과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흥구청 교통과(031-324-63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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