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느슨한학교' 학습자 선착순 모집

6월부터 66개 학교서 140여 개 강좌 운영… AI·라탄공예 등 다채

권애리 기자 | 기사입력 2026/05/27

광명시,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느슨한학교' 학습자 선착순 모집

6월부터 66개 학교서 140여 개 강좌 운영… AI·라탄공예 등 다채

권애리 기자 | 입력 : 2026/05/27 [07:38]

▲ 6월 느슨한학교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안내문


광명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느슨한학교’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자신의 공간을 공유하거나 재능을 기부해 함께 배움을 만들어가는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민 누구나 강사와 학습자로 참여할 수 있어, 마을 곳곳을 배움터로 만드는 광명시만의 독창적인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재능기부형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강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원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 공방, 카페 등 시민 일상과 가까운 공간에서 운영한다. 자연스러운 배움과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평생학습원은 올해 공간형 14개, 재능기부형 36개, 복합형 16개 등 총 66개 느슨한학교를 발굴했다.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광명시 전역에서 총 140여 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6월 운영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초 교실 ▲스마트폰 사진 교실 ▲그림책 마음산책 ▲‘광명하다’와 함께하는 영상제작 ▲100세 시대 연금 5층탑 쌓기 ▲감각을 깨우는 자개 모빌 클래스 ▲나만의 라탄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 시민들의 관심과 취향을 반영한 강좌들이다.

학습자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이(e)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 및 교재비가 따로 발생할 수 있다.

윤영희 평생학습원장은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민 주도형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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