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코로나19 종식위한 백신 접종에 만전…코로나 종식 최선

권애리 | 기사입력 2021/02/19

서철모 화성시장, 코로나19 종식위한 백신 접종에 만전…코로나 종식 최선

권애리 | 입력 : 2021/02/19 [15:02]

[뉴스인오늘]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코로나19 대응 종합 지원책을 통해 시의 안정화를 추구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지원책이 지난 1월 1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원으로 매출감소 소상공인에 100만원, 영업제한 소상공인에 200만원, 집합금지 소상공인에 3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서철모 화성시장, 코로나19 종식위한 백신 접종에 만전…개인위생과 방역수칙 준수 당부.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 보상지원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화성시 거주 외국인에게 자가격리 조건이행을 조건으로 2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보상비로 1인당 23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입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으로 1인 가구 약 45만원부터 5인가구 약 145만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으로는 아동돌봄쿠폰을 수급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특이한 사항은 코로나19로 직, 간접 피해업체의 지방세 및 세제지원으로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의 신고 납부 기한 연장과 자동차세, 재산세 등의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피해기업의 세무조사 연기, 지방세 감면, 지난연도 체납액에 대한 압류, 매각 등 체납처분 유예 등이고 유료 공원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및 신규주차장 무료운영 이다.

 

그간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특례보증 이자차액 보전,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사회적경제조직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북테이크아웃 및 구독형 전자책 도입, 자동차 검사유효기간 연장, 건설기계 정기검사 연기 신청 수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사회적, 물리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화성가치(같이)이룸터(구, 상신초) 방역 소독 실시, 수산물센터(2), 어촌체험마을(5), 공중화장실(16) 등 다중이용시설(수산물센터, 어촌체험마을)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 자가격리 지정 통보 대상자에게 격리대상자 개별구호물품 지급,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경로식당 무료급식 지원 대상자 도시락 제공을 했다.

 

또한, 화성시 관내의 시내, 마을버스 등 17개 운수업체에 방역 물품 지원서비스, 관내 택시운수종사자 1420명에게 방역물품 지원을 해왔다.

 

서철모 시장은 지난 15일 SNS를 통해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하고 각 단계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히며 가장 염려되는 부분인 접촉센터 방문자 중 확진자 발생 시 대처에 보다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현재 의사와 접종자의 예진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서 시장은 “곧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뒤이어 코로나 치료제 사용이 전망되는 등 코로나 종식의 서막이 밝아오고 있다”며 “지금까지 잘 극복해 오신 것처럼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끝까지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적극적인 화성시의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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