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 ‘미디어 자화상’ 미디어아트 전시 오픈

용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메타버스(Metaverse) 전시장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몰입형 체험 전시

권애리 | 기사입력 2021/12/22

(재)용인문화재단 ‘미디어 자화상’ 미디어아트 전시 오픈

용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메타버스(Metaverse) 전시장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몰입형 체험 전시

권애리 | 입력 : 2021/12/22 [13:08]

[뉴스인오늘]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22일(수)부터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미디어 자화상 : 나와 또 다른 나, Media Portrait : Me and another me>(이하 <미디어 자화상>)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노치욱, 하석준, 한승구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미디어 자화상>은 ‘나와 타자와의 관계’, ‘자아의 이중성’, ‘존재의 모순’ 등에 대한 고민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으며,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암울해진 현실에서의 자신과는 또 다른 초상을 마주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희망을 찾아가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 전시된 작품 외에도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메타버스(Metaverse) 전시장도 함께 운영한다. VR을 이용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몰입형 체험 전시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외에도 2022년 1월 22일(토), 2월 26일(토), 3월 5일(토)에는 작가와의 만남 등이 준비돼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전시 관람권은 일반 4000원, 어린이‧청소년 3000원, 용인시민에게 일반 3000원, 어린이‧청소년 2000원으로 할인되며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현장 결제가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방역지침에 따라 방역패스,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정기적 환기 및 소독 등을 시행하며 관람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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