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오늘]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은 2023년 7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소회와 향후 파주시의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이성철 의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내적으로 전문성과 정책 능력을 높이고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대도시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했다.
운정신도시와 문산, 파주출판도시 등 인구가 계속 증가 중으로 이제는 경기북부의 새로운 대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파주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고자 이성철 의장을 만났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인 경영학자 피터드러커(Peter Drucker)는 “계획은 즉각적으로 열심히 수행되지 않으면 그저 좋은 의도에 지나지 않는다”(Plans are only good intentions unless they immediately degenerate into hard work.)고 말했는데, 이 의장은 그간 많은 노력과 열의로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소통을 통해 51만 시민들의 의견을 중시하겠다는 이의장은 더좋은 파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간의 열정과 소탈하며 진실된 인물로 평가되는데 취임 1주년을 맞아 이 의장의 향후 계획을 듣는다는 것은 참으로 기대되는 일이었다. ------------------------------------------------------------------------------------------
시민과의 소통, 경청 그리고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에 노력
제8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 파주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생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파주시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한편, 소중한 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입법활동, 의원연구단체 활성화 등 의정 각 분야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했고, 의회사무국 내에 정책지원팀을 신설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의회의 전문성도 제고했다.
경청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누구나 살맛 나는 파주 발전을 위해 파주시의회를 책임감 있게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간 균형발전, 자족도시로의 정립 중요. 그리고 교통환경 개선 등 현안사항 정책방향 제시할 것과 다각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주력할 것
파주시가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균형발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북파주와 남파주, 원도심과 신도시가 고루 발전하고 함께 발전해야 자족도시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교통환경의 개선도 중요하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시의 성장세를 교통 분야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광역교통망의 지속적인 확충과 인프라 구축 등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GTX-A 노선과 운정역 환승센터의 차질 없는 진행, 지하철 3호선, 대곡소사선 파주 연장사업 등 교통 현안에 지속적으로 시의회가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도 시급한 과제이다. 고물가·고금리의 경제난으로 시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시의회에서는 현장 방문, 정책 검토 등 다각도의 접근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가용예산을 마련하고 지원책 마련에 힘을 쏟겠다.
-. 기타 당부와 희망사항?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원들과 지속적인 현안 해결에 나설 것. 본연의 역할로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 펼칠 것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8대 파주시의회가 개원한 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짧지만은 않은 시간, 파주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선의원들, 초선의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힘써왔다. 어려운 상황과 급변하는 행정 변화 속에서도 시민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본다.
앞으로도 파주시의회가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잘한 부분은 격려해 주시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따끔한 질책과 충고를 주셔서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을 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이성철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제일로 중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고 있다. 행정부와의 협치를 중시하며 적극적인 협조도 언급하며 새로운 파주, 더 큰 파주를 지향할 것을 표명하고 있다.
인사권 독립에 대해서는 현재는 과도기적 시기로 인사교류가 되고 있지만 더욱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집안 가업으로 농사일도 돕고 있다며 솔직, 담백한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소탈하고 진실된 성격임을 알 수 있었다.
사서의 논어에 세불아여(歲不我與)라 하였는데 세월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며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했다.
또한, 유용유의(有勇有義)라고 용기를 지녔으면 그만큼 도의가 있어야 한다고 정의로움에 올인하라고 했다.
이 의장의 책임감과 사명감의 의지를 확인하니 이러한 문구가 떠올려진다. 파주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하는 계속적인 도전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파주 아름다운 이야기가 끊임없는 도시, 파주 편안하고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는 도시, 파주 어른이나 아이가 항상 즐거워하는 도시, 파주 과거의 전통과 미래의 찬란함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파주 국민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 파주 이런 행복한 도시, 파주가 되기를 바란다.
이성철 의장께 향후 더욱 편안한 아름다운 도시, 파주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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