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오늘] 행리단의 매력을 뽐내줄 2023년 모던걸 & 모던보이 선발대회가 9월 16일 수원제일감리교회 주치장에서 개최됐다.

▲ ‘2023년 모던걸 & 모던보이 선발대회’ 개최…행리단길 대축제.

행리단길 대축제는 시민과 함께 더불어 성장해 가고 있는 행궁동상인회에서 행리단길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행리단길 대축제를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 ‘2023년 모던걸 & 모던보이 선발대회’ 개최…행리단길 대축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격려.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 행리단길 대축제는 타임슬립 패션쇼, 모던걸 & 모던보이 선발대회, 나혜석 특별공연, 타임슬립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도 열려 축제의 열기가 뜨거웠다.

한원찬 경기도의회 도의원은 정조대왕 복장, 혜경궁 홍씨는 유숙자 자수명인이, 공주님으로는 수원화성문화제 행사때 청선공주로 가마를 탔던 이정아씨가, 이승협 상인회 부회장은 수원유수 복장으로는 행사에 참여했다.

▲ ‘2023년 모던걸 & 모던보이 선발대회’ 개최…행리단길 대축제.

행사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명의 참가자가 본인의 끼를 자유롭게 뽐내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상은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3명 10만원의 상금과 동네 상인회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 주어졌다.

▲ ‘2023년 모던걸 & 모던보이 선발대회’ 개최…행리단길 대축제.

조이화 상인회장은 하늘이 높고 푸른 계절을 맞아 감사한 마음으로 행리단길 대축제를 준비했다며,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