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오늘]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The자람] 사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유아발달지원 [The자람] 사업은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2019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치료 및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남양주시 보육 역점사업이다.
시는 교육을 통해 [The자람] 사업 추진목적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아동발달검사 K-CDI 교사용 검사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사업의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개발된 온라인 페이지 접속 및 검사 절차 등을 실습해보고 검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보육 교직원들은“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영유아들에게 매우 필요한 사업이다”, “검사에 놀이 추천까지 제공하는 보육 정책 사업이 있어 남양주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9월 중 2019년생이 재원 중인 관내 어린이집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에서 운영 중인 유치원에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의 검사가 마무리되는 10월 중 가정양육 대상 2019년생 유아의 가정에도 개별 안내할 예정으로,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보육정책과(☎031-590-4443) 또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528-44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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