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오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0일 전진선 군수 주재로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의에서는 간부 공직자들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현안사업이나 읍·면에 전달해야 할 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소 군정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군민들과 군정현안을 공유하고,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유회의를 통해 서로 간의 간극을 좁히고 신뢰를 쌓아 공무원과 군민이 하나 돼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군민 중 한규재 개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군정회의 공유회의에 참여해보니 공무원이 양평군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처음 알게 됐다”며 “우리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월 10일 개군면을 시작으로 3월 10일 용문면~양평읍 순으로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해당 읍‧면사무소로 각 읍‧면의 신청기한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2월 26일(수) 용문면, 지평면 △4월 30일(수) 양동면, 청운면 △6월 25일(수) 단월면, 서종면 △8월 27일(수) 옥천면, 양서면 △11월 26일(수) 강하면 △12월 24일(수) 강상면, 양평읍 순이며 모집인원 및 운영 사정에 따라 일자와 해당 읍·면 등은 변경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인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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