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평온의 숲 나래원, 휴식과 위안의 수공간 조성8월 2일 운영개시, 방문객 위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마련[뉴스인오늘]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8월 1일 용인 평온의 숲 나래원(화장장) 수(水)공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그간 이용자들의 관심밖에 방치돼 있던 "수공간 개선공사를 통해 엄숙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추모환경을 조성해 유가족들에게 심리적 위안과 위로를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작년에도 화장장(나래원) ~ 봉안당(평온마루)간 봉안유골 안치를 위한 이동동선 캐노피(L=90m)를 설치하여 우천과 폭설 시 유가족들의 편의를 제공한 바 있으며, 나래원 앞 수공간 1곳을 정비하여 조경수와 수경식물을 식재했다. 이번 2차 정비공사로 인해 나래원 2곳의 수(水)공간이 모두 정비돼 유가족들의 심적 위로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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