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이은 위원장 포함 신규위원 13명, 연임위원 1명 위촉

권애리 | 기사입력 2021/04/12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이은 위원장 포함 신규위원 13명, 연임위원 1명 위촉

권애리 | 입력 : 2021/04/12 [15:15]

[뉴스인오늘]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4월 12일 부천 본원에서 ‘2021년 경기영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해,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경기도 영화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이은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박무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경기영상위원회는 지난 2월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13명의 신규 위원과 1명의 연임위원으로 새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경콘진의 영화 지원사업 및 정책연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임기는 2년이다.

 

신규 영상위원들은 영화영상 제작부터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영화사 명필름 이은 대표가 맡았다.

 

위원으로는 영화 전문 이화정 기자, 서울독립영화제 김동현 집행위원장, 영화사 올 김윤미 대표이사, 영화 소공녀 연출 전고운 감독, 온라인 마케팅사 절찬상영중 조수정 대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조혜영 상임연구원, 마케팅사 더홀릭 최정선 대표,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김이석 교수, 평창영화제 이사장 문성근(배우), 영화 부러진 화살의 감독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정지영 조직위원장, 한국예술영화관 협회 최낙용 회장, 영화사 청우필름 손우진 대표, 가천대 겸임교수, 프로덕션 위트 운영 김한석 대표이다.

 

박무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은 “진흥원은 도내 영화·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영화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촬영, 배급, 개봉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꾸준히 지원 중”이라며 “새로운 위원님들께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고, 많은 자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영상위원회는 경콘진의 영화영상사업 자문기구이다. 경콘진은 영상위의 자문을 토대로 경기도의 영화·영상산업 진흥과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성영화 육성, 스토리작가 하우스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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