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을까?…고민의 시작으로 교내 과학행사 열려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의 날 행사”

권애리 | 기사입력 2021/04/30

새로운 아이디어가 없을까?…고민의 시작으로 교내 과학행사 열려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의 날 행사”

권애리 | 입력 : 2021/04/30 [12:50]

[뉴스인오늘] 수원시 지동초등학교(교장 김희경)는 올해 400명 미만의 소규모학교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전 학년 등교의 자율적인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지동초, 고민의 시작으로 교내 과학행사.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움츠려있던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주고자 다양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과학의 날 행사는 많은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며 모두가 즐거워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학년별 수준에 맞춰 풍선 자동차, 클레이를 붙여 나만의 전자촛불 만들기, 점프하는 개구리, 자석으로 가는 자동차, 태엽으로 가는 병아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 지동초, 고민의 시작으로 교내 과학행사.


특히, 저학년 학생들의 관심도에 맞춘 활동과 햇빛을 받으면 색깔이 변하는 자외선 야광 탱탱볼 만들기, 끈 조절 장미 마스크 걸이, 야광 손가락 모형, 태양계 입체 액자, 크랭크축의 원리를 이용한 악어 오토마타 만들기, 별자리 LED 등의 고학년 수준에 맞는 활동으로 나눠 구성했다.

 

휴대폰을 앞에 고정해 가상현실 체험과 3D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VR 카드보드에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하고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체험하며 즐거워했다.

 

이번 과학행사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관찰 능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키운다는데 큰 의의를 두기에 그것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 접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교육이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