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현장 행정 강화

권애리 | 기사입력 2021/05/12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현장 행정 강화

권애리 | 입력 : 2021/05/12 [17:38]

[뉴스인오늘]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12일 오후 수원시 최초의 인권청사로 건립 중인 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과 장애와 편견이 없는 the 큰 통합놀이터를 현장 방문해 모든 시민을 존중하기 위한 행정을 강조했다.

 

이날 조청식 제1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간부 공직자들은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안전한 마무리 공정을 당부했다.

 

▲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인권청사로 건립 중인 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건축의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인권’의 원칙을 적용해 건립하는 수원시 최초의 인권청사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인권이라는 가치를 건축에 반영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진행하는 만큼 사회적 배려와 참여, 소통이 담길 수 있도록 건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팔달구 서호꽃뫼공원에 위치한 ‘The 큰 통합놀이터’를 방문한 조청식 제1부시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 점검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애통합놀이터인 The 큰 통합놀이터는지난해 5월 완공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본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이다. 물리적 장벽 뿐 아니라 태도와 정보의 접근에도 장벽을 없앤 놀이터로 운영되고 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장애를 가진 사회적 약자들이 놀이에서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즐겁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