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쑥고개 : 마음 오는 길’ 신미식 사진전 개최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신미식의 고향에 대한 회상을 담은 사진 선보여[뉴스인오늘]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평택출신 유명 사진작가 신미식의 사진전 <쑥고개 : 마음 오는 길>을 오늘 6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쑥고개 : 마음 오는 길> 사진전은 작가의 어린 시절의 애틋한 추억이 깃든 장소를 재촬영해, 고향에 대한 추억여행을 주제로 기획됐다. 작가가 어릴 때 자주 갔던 목욕탕, 가족과 함께 살았던 정겨운 고향 집, 어머니를 기다리던 터미널을 찍은 사진 등을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작가는 “시민이 변화하는 지역 사진을 감상하면서 추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향은 무엇 하나 특별할 것도 없어도 걸음 닿는 곳 모두 가슴 두근거리는 마음 오는 길이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이번 사진전의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람객 발열체크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단계별 상황에 맞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 및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031-8053-3517)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인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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