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오늘]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참행모(참다운 행복을 찾는 모임)’는 지난 19일, 농번기를 맞아 밤밭청개구리공원 배후지에서 ‘전통 손모내기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손으로 모를 심은 논은 올 한 해 제초제를 살포하지 않고 화학비료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으로 재배하게 되며, 전통의 멋을 살릴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주민들이 낫으로 직접 벼를 수확하는 벼 베기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참여자 체온측정, 명부작성, 손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토대로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뉴스인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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